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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육삼락회 연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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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7일 목요일


▲인사말 하는 공주시교육삼락회 이의웅 회장


교육삼락회 연말 모임이 공주시 반죽동 공주신협 2층 사무실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김규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 모임은

이덕삼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회장 인사, 2015년도 사업 결과 보고, 기타협의 순으로 이어졌다.


공주시교육삼락회 이의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가르치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 등 교육삼락을 실천하는 공주 회원들의 협조로 2015년을 보람있게 마무리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더욱 발전하는 삼락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교육삼락회를 격려하기 방문한 오시덕 공주 시장은 이의웅 회장의 소개로 단상에 올라

교육계의 원로이신 삼락회원의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다음과 같은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공주시교육삼락회 모임에서 인사말 하는 오시덕 공주 시장


지난해 공주는 공주역이 개통됐고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등 공주가 문화도시로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공주시 사곡면에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가 건립되어 1일 1천 명 수용하는 시설로 공주를 찾는 사람이 늘게 됐는데 이는 대학교 1개교 선 것과 같은 규모이고

61회 백제문화제는 역사 이래 최대 인원이 운집하는 개막식이 되어 더욱 멋진 축제였고


각급 학교에 시에서 향후 4년간 30억을 지원하며

매년 2회 15주 정도의 시민대학을 운영하는 등 공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면서

농업대학을 통해서 새로운 지식의 전파는 물론, 공주시민의 새로운 문화 접촉과 사회에의 동참을 유도하여 사회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도시 재생과 고도육성 사업에 연간 200억을 계상하고 있는 등 공주는 관광, 기업, 교육도시로 육성 발전하고 있다.


인구 감소는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지만, 우리는 출산과 보육을 지원하며 귀촌과 귀농을 장려하는 인구의 외부 영입에도 힘쓰고 있다.


공주시는 2015년 한 해 동안 20여 개의 전국 규모의 상을 받아 공주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공주시의 발전을 위하여 삼락회원의 협조와 관심을 구하며 건강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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