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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법회

절/공주개명사

by ih2oo 2017. 4. 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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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일 토요일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 모습입니다.


3층 대법당에서 열린 4월 정기법회가 개회되기 전

개명사 다도회 회원들의 육법공양이 있었습니다.


▲개명사 다도회 회원들의 육법공양 모습



▲개명사 다도회 회원들이 육법공양 후의 모습




류현심 거사님의 집전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독경 후에 오 고문님의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이 이어졌습니다.

신도회장의 개회사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애쓰신 다도회 회원을 칭송하면서 다도회 신입회원의 영입을 권장하였고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이 5월 3일인데 행사를 위한 준비에 신도님들의 많은 동참을 바라며

공주시 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봉축 법요식이 4월 29일 오후 6시 30분 신관공원에서 거행되는데

우리 개명사에서 합창단에서 노래와 기수단 활동에 참여하며 신도님들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개명사 주지 스님이신 도언 스님이 법문하셨는데 그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염불이란 부처님의 명호名號를 소리 내어 부르거나 상호相好를 관상觀相하거나 공덕을

의념意念함으로써 부처를 보고 부처를 이루며 불국토佛國土에 왕생하는 수행법이다.


마음으로는 부처님의 경계를 생각하여 잊지 말고

입으로는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되 분명하고 어지럽지 않도록 해야 하는바,

이처럼 마음과 입이 상응相應하는 게 염불念佛이다.

                                                       <선가귀감禪家龜鑑 - 淸虛堂서산 스님 >


부처님을 생각하는 염불(念佛),

법을 생각하는 염법(念法),

승가를 생각하는 염승(念僧),

천상을 생각하는 염천(念天)。

보시를 생각하는 염시(念施),

계를 생각하여 잘 지키는 염계(念戒)가 있다.


염불은 반야심경이나 천수경 등 경전을 읽는 것만 아니라 부처님을 생각하는 것도 포함한다. 마음을 닦는 것이다.

염법은 계행을 지키는 것이다.

염승은 승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기타

공덕 쌓아라 지혜 생긴다.

밀, 보리밭은 빽빽하게 심는다. 그 사이에 잡초가 안 난다.

생활불교

지혜 열리면 힘 생긴다.

버릴 것은 탐진치

인과법 알아라

쉬지 않고 기도하라


오늘, 처음으로 고문님을 앞 좌석에 앉여 드렸다.




개명사 합창단은 집회가, 삼귀의례, 보현행원, 음성 공양, 사홍서원 등을 노래해 주었습니다.

오늘 애쓰신 합창단과 다도회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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