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5일 수요일
공주 개명사에서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수요 시민강좌에 참여한 대강을 소개한다.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간대에 열리는 시민강좌로서 오늘이 그 다섯번 째이며
오늘의 주제는 「왜 처음부터 앞뒤가 안 맞는 말을 계속 했는지 속사정이 궁금하다-청문회에서 따지듯이 초기불교를 따져보자」이다.
오늘의 강사는 서울대학교 인문학 연구원 강성용 교수였다.
▲개명사에서 강의하는 강성용 교수
붇다의 어머니 마야 부인은 mother와 관련된 말이다.
붇다는 마야 부인의 옆구리에서 낳았다.
당시 사람의 분비물(똥, 오줌, 눈물, 콧물, 고름, 피 등)은 더럽다고 보고 피 묻어 나오는 신생아와 달리 깨끗하게 나타내려는 의도다.
깨달음의 표시- 누가 인정했나? 고행 당시의 동료 5인
깨달은 자는 어떻게 다른가?
쏠림없는 중간 길이 바로 지혜와 깨달음과 열반으로 이끈다.
4제-고집멸도(苦集滅道)-네 가지 고귀한 진리(고생, 고생의 근원, 고생의 소멸, 고생의 소멸로 이끄는 길)
8정도- 여덟 단계 고귀한 길(正見, 正思, 正語, 正業, 正命, 正精進, 正念, 正定)
열반(涅槃)
불교에 대한 공부는 할수록 어려운 것 같다.
다음주 수요일(4월 12일)은
금강대 하영수 교수의 불교의 믿음-고래가 된 잠수부 편이다.
뜻있는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개명사 3층 법당, 대웅보전
▲개명사 3층 법당을 더 밝게하기 위한 노력
▲개명사 3층 법당에서의 수요 시민강좌
▲개명사 3층 법당에서의 수요 시민강좌
▲개명사 3층 법당에서의 수요 시민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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