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사, 절 이야기

2017년 4월 8일 토요일

 

요즈음 개명사 이야기를 하렵니다.

개명사는 천태종 사찰입니다.

공주는 조계종 천 년 사찰이 여럿 있습니다.

마곡사, 갑사, 동학사, 신원사 등 조계종 사찰과 암자가 많은 공주에

천태종 사찰로 신관동 시목길에 작년 2016년 4월 15일에 낙성법요식을 간진 새 절입니다.

 

3층 대법당의 조명을 더 좋게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입니다.

4월 5일, 유 사업부장의 달인에 가까운 기술로 80개의 전구 교체 작업이 끝났습니다.

 

 

▲작업 중인 유 사업부장

 

 

4월 7일은 이 총무가 개명사 경내 수목에 대하여 소독을 했습니다.

소나무의 병해충을 예방하는 소독은 편리한 기계의 도움으로 쉽게 마칠 수 있었지만,

줄을 끌고 들어주고 물을 타고 뿜는 등 여러 순서에 입각한 열련의 작업 과정은 힘이 드는 큰 일이었습니다.

 

 

▲개명사 수목에 대한 소독에 열중한 이 총무

 

 

 

 

▲개명사 소나무 소독에 열중인 이 총무

 

 

 

 

 

 

▲소나무 소독은 어두운데도 계속되었다.

 

 

 

4월 8일 개명사 뒤뜰, 피어나는 두름 순이 보기 좋습니다.

따 가는 게 임자인 것 같습니다.

지금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적기인 것 같은데, 누가 딸 것인가가 문제입니다.

침이 넘어가는 요즈음입니다.

 

 

 

▲개명사 두릅

 

 

2017년 4월 9일 일요일인데 오 회장님과 황 사업부장의 노력으로 등 지주 세우는 작업과

구절초 포기나누기 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간부 중에 오늘은 나와서 도움을 주신 보살님들은 차 부회장, 신 교무, 김 재무, 박 화주 등이며

박 사무원과 박 공양주 보살이 도왔다.

 

 

 

▲개명사 등 지주 세우기 작업

 

 

▲개명사 구절초 포기나누기 작업

 

▲개명사 전경

 

 

 

2017년 4월 9일 주름등구입

공주의 어느 불교상회에서 주름등 100개들이 두 박스를 샀다.

5년은 쓸 수 있다고 하는데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