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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국내여행/강원도

by ih2oo 2013. 12. 1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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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일 일요일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로 100번 오봉산 낙산사

청간정 콘도에서 가장 먼저 간 곳이 양양의 낙산사

 

 

 

 

우리 일행은 후문 매표소로 들어갔기 때문에

의상대, 홍련암, 보타전, 지장전, 관음전, 해수관음상만 보았다.

낙산사의 지도는 나중에 찾은 것이다.

 

 

 

 

 

 

의상대(義湘臺)는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산5-2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낙산사를 지은 의상대사를 기념하기 위해 1925년에 만든 정자이다. 원래 이곳은 의상이 낙산사를 지을 당시 머무르면서 참선하였던 곳으로 옛부터 의상대라 불렸다고 한다. 6각으로 만들어진 아담한 크기의 의상대는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길 해안 언덕에 있어 좋은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난간을 비스듬하게 세운 것은 하나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옆에 관음송이 우뚝 솟아 자랐다.

 

 

 

 

 

양양 낙산사의 홍련암은 경내에 있는 암자로 바닷가 바위 위에 아슬아슬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홍련암 마루 바닥에 작은 구멍이 하나 있는데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으며

그곳이 바로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을 친견했다는 관음굴이라고 합니다.

하여, 의상대사께서 홍련암을 짓고 또 낙산사를 창건했습니다.

 

이런 연유로 낙산사에는 동양 최대의 해수관음상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3대 기도처 중의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절의 이름인 낙산사와 낙산사의 큰 법당 보타전도

관음보살이 계신 곳인 보타 낙가산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관음보살은 모든 중생을 구제하고 부처가 되겠다는 뜻을 세운 보살입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관음보살을 찾아 소원을 빕니다.

또 관음보살에게 정성껏 소원을 빌면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속설도 있죠.

또 관음보살은 낙가산 동쪽의 바닷가 바위굴에 계신다는 말도 있어,

우리나라의 3대 기도처는 모두 바닷가에 있는 관음도량입니다.

 

낙산사는 잘 아시다시피 2005 4월 화재로 인해 보물 동종과 원통보전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었고 그 후 복원을 거듭하여 제 모습을 찾았습니다.

그때 화재를 피할 수 있었던 곳은 의상대와 홍련암 뿐이었죠.  http://hyulimbook.co.kr/tourdb_03/3801에서 인용

 

 

 

우리나라 3대 관음 성지로 동해의 낙산사 홍련암, 남해의 금산 보리암, 서해의 석모도 보문사를 꼽고 있다. 

 

 

 

 

홍련암 

 

 

 

 홍련암에서 바라본 의상대

 

 

 

 

 

연하당(낙산사를 방문하는 여자 신도들이 묵는 장소로 홍련암 가는길에 있으며, 남성들의 출입을 금하고 있음)과 감로수

 

 

우뚝 솟은 해수관음상과 관음전

 

 

 

 

 

 

관음전에서 보이는 해수관음상

 

 

 

 

낙산사 보타전

 

 

 

 

 

12월 1일인데 개나리가 꽃이 폈다가 갑작스러운 추위에 웅크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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