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30일 토요일
강원도 속초, 관광 수산시장
갯배로 아바이 마을을 구경하고 다시 속초시 중앙시장으로 돌아와 속초 관광 수산시장을 둘러보았다.
시장은 어디나 마찬가지로 상인 상품을 진열해 놓고 지나가는 고객에게 물건을 파는 곳인데
이곳에서 느낀 점 몇 가지를 소개한다.
속초 관광 수산시장은 화장실 안내판이 여기저기 붙어있다는 점이다.
낯선 곳에서 화장실 찾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인데 이곳은 객지 관광객을 위한 배려라 생각되었다.
이 시장에 오는 관광객에 대한 주차권 활용이 잘 되고 있다.
어느 시장이고 시장 한복판에 주차할 공간이 없으므로 공인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시장을 본 후에 1만 원 이상의 상품 산 사람에게 주차권을 끊어주는 것 같았다.
시민을 위한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다.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시장의 한 공간에서 음악회를 여는데 오늘은 속초시 합창단의 연주가 진행되었다.
우리 공주에도 산성시장 문화마당에서 음악 무대가 펼쳐지는데 이곳도 사장 이용자들을 위한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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