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보빵
신원철 수필집의 '곰보빵' 이야기다. 곰보빵을 사전에서 본 내용이다. '밀가루에 설탕, 달걀, 버터 따위를 섞어서 반죽하여 표면을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구워 낸 빵'이다. 소보로빵 또는 소보로라고도 한다. 지금 제과점에 가면 이름 모를 각종 빵이 수없이 많은데 나는 글쓴이처럼 곰보빵을 좋아하지만, 그보다 단팥빵이나 크림빵 또 도넛 같은 것에 마음이 끌린다. 값도 싸고, 먹는 데 익숙하기 때문이다. 빵에 관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에서 지은이의 수필 곰보빵이라는 제목의 글을 읽게 된 덕분이다. 지은이는 곰보빵에 얽힌 사연을 재미있게 그려나갔는데 그럴듯하다는 공감이 간다. 그래서 신원철 님의 수필 읽기를 즐겨하고 읽기 편하다. 기왕에 빵 이야기가 나왔으니 나의 빵 이야기도 하고 싶다. 곰보빵은 사실 예전엔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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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9.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