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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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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h2oo 2023. 11. 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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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7일
 
산수유 빨간 열매가 집 창 밖으로 열린 모습이 보이는데, 이른 봄에 노란 꽃이 폈을 때부터 그 옆을 지날 때마다 열매 맺어 커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보인다.

요즈음은 빨간 산수유 열매가 아주 탐스러운 모습이라 사진으로 담았다. 작지만 귀여운 열매다.

 
산수유 하면 충무교육원 뒷산도 생각나는데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산수유 모양을 잘 안다.

장기 밭 가장자리에도 있고 이렇게 우리 집 가까운 곳에도 있어서 쉽게 보이는 산수유라 더욱 애착이 간다.
산수유는 일조량이 많은 곳에서 잘 자라고 열매도 튼실한 것 같다.

집 앞 산수유를 보면 그렇다. 아파트 정원 산수유는 잘도 커서 소담한 열매를 많이 달았다.

 
밭에서 자란 것이 아니고 정원수로 커서인지 나무 키도 크고 높이 매달린 열매라 아래서 올려다 보이는 상태다.
 
가까이 바라보면서 느낀 것은 손으로 만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다.
 
빨갛게 잘 익어가는 산수유가 보기 좋다.

 

산수유는 잘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데 무엇에 어떻게 좋은지는 모르지만, 여하튼 산수유가 우리 몸에 좋은 약제라는 말은 들은 것 같다.

오래전 충무교육원에 근무할 때 차로 달여먹으려고 말려서 씨를 발라내야 하는데 이 씨 빼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집 앞에 산수유가 이렇게 소담해도 따지 않는 것은 어떻게 해서 먹는지를 몰라서 그냥 바라보기만 한다.

 


 
이참에 구기자도 알아보았다.

구기자는 산수유 보다 먹기 좋은데 마침 집에 있는 구기자 차가 있어서 한 번에 한 개씩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차로 마신다.

 
구기자의 효능을 알아봤다.

피로회복과 간질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구기자에 함유된 베타인(Betaine)1) 은 지방이 간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2) 함량을 낮추는 기능도 있다. 구기자의 루틴(Rutin)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화해 헐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방에서 구기자는 기력을 돋워주며, 간이나 눈에 유효한 약재로 알려졌다.
(출처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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