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둔 사람들
2023년 9월 5일 아침 8시 10분 집을 나섰다. 내가 아침 시간에 맞춘 알람은 모두 세 번인데 7시 40분, 8시 10분, 9시 5분, 이 세 번은 모두 공주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복지관을 지나는 버스가 출발하는 시간들이다. 이 시간에 집을 나서야 코아루 아파크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8시 10분에 집을 나서서 코아루 정류장 가까이 가니 현수막이 하나 붙었는데 교권을 살리자는 삼락회에서 단 것이다. 요즈음 서이초 교사의 죽음과 교사들의 모임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의 교사에 대한 교권 침해 사건들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관련하여 시의 적절한 외침이라 생각했다. 교육이 바로 설려면 교권이 바로 서야 할 것이다. ▲미래 교육의 꿈을 생각하는 사람들 열심히 걷는 사람, 오늘..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3. 9. 5.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