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싫었는데...
2011.04.06 by ih2oo
벌써
2011.03.21 by ih2oo
게발선인장
2011.01.11 by ih2oo
길을 걸으면서
2010.12.22 by ih2oo
아직도 미련이 남아
2010.12.06 by ih2oo
11월 30일 국화꽃
2010.12.04 by ih2oo
더 이상 자랑말자
2010.11.14 by ih2oo
보고 또 보고, 그래도 보고싶은...
2010.11.07 by ih2oo
2011년 4월 6일 수요일 하기 싫었는데, 정말 엄두가 안 나는데 시작을 하고 말았다. 나는 농사를 시작했다. 학교 다닐 때부터 부모님을 도와서 농사일을 엄청나게 한 나다. 보리밭, 콩밭 매는 일이며 보리 베기, 벼 베는 일이며, 지게질, 거름통 지는 일 증 농사 중에서 쟁기질만 빼고 일이란 일을 다 해 본..
자료실/농사 2011. 4. 6. 16:56
2011년 3월 21일 월요일 벌써 우리 집 대문간에 겨우내 자란 푸성귀가 제법 푸르다. 저녁에 골파 간장에 묵과 두부를 찍어 그야말로 봄을 먹었다.
자료실/농사 2011. 3. 21. 21:17
2011년 1월 11일 화요일 게발선인장이 활짝 폈다. 기분적으로 집안이 환한 것 같다. 밖은 날씨가 찬데 집안엔 겨울꽃이 피니 그런대로 좋다. 게 발같이 생겨서 게발선인장인가. 이 꽃은 오래도 간다. 겨우내 지지 않고 폈으면 좋으련만. 화무십일홍이라는데 그보다 더 피는데 뭘 또 바라겠나. 내 재주로 ..
자료실/농사 2011. 1. 11. 17:53
2010년 12월 21일 화요일 자욱한 안개 속이지만 겨울치고는 포근한 아침 집에서 나와서 공주 웅진동 금강온찬까지 또 거기서 웅진동, 신관동을 걸으면서 눈에 띄는 길바닥 모양, 인도의 가로수 모양을 담아보았다. 잘 다듬어진 길 바닥과 다듬어진 가로수가 그리 어렵지는 않을텐데. 공주시내의 가로수..
자료실/농사 2010. 12. 22. 15:46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아직도 환한 얼굴의 국화가 얼굴을 쳐들고 예뻐해 달란다. 넓은 얼굴 가냘픈 얼굴 하얀 얼굴 수줍은 듯 홍조 띤 얼굴 빨간 얼굴도 있고. 국화의 꽃잎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내 정성이 깃들인 꽃들.....
자료실/농사 2010. 12. 6. 09:14
2010년 11월 30일 이제 국화도 한시절 다 됐다. 올해 내가 기른 국화 아름다운 꽃을 피워준 내 국화 너무 수고했다. 12월 3일
자료실/농사 2010. 12. 4. 19:30
2010년 11월 14일 일요일 집안의 국화 내가 기른 국화 자랑스런국화 하지만 더 이상 자랑하면 안 되겠다. 지금이 절정이니까 날이 갈수록 시들테니까.
자료실/농사 2010. 11. 14. 15:16
2010년 11월 7일 일요일 얼마나 더 오래 갈라나. 나의 두 번째 작품들이 눈만 뜨면 바라보고 또 보고싶은 자태 오늘은 핸드폰으로도 찍어봤다. 나름대로 멋지다.
자료실/농사 2010. 11. 7.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