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맑은 물 2007.6.30 (토) 병일 현종 정수 나 오랜만에 넷이 다 모여서 봉화대에 오르다. 장마 소강 상태여서 햇빛이 나고 무더위는 더한데 그에 따라 땀이 물 흐르는 듯 하다 따로 갖고 간 수건이 흠뻑 젖었으니 온 몸이 물로 밴 것이다. 등산로가 간벌 작업하는 여러분의 덕분에 잡초와 잡목들이 베어져서 말끔히 .. 자료실/생활기록 2007.06.30
물, 먹고싶지? 2007.6.27 (수) `먹고 싶지?' 흔히 하는 말이다. 어렸을 적 먹을 것을 아껴서 갖거나, 남이 없는 것을 갖고서 약을 올릴 때 하는 말 ` 먹고 싶지?' 그러나 더운 여름철 더구나 땀 흘린 등산길에 만난 샘물. 맑은 샘물 이제서야 처음으로 만나다니. 그렇게 많이 오르내리건만 오늘 만난 약수터 병일 님의 이야.. 자료실/생활기록 200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