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행/대양주

오페라하우스

ih2oo 2010. 1. 16. 15:51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1994년 12월 9일

14:30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만날 때는 소나기가 퍼부었다.

빗사이로 잠깐씩 볼 수 있었던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에 대한 설명은 여행보고서의 내용을 간추린다.

세계8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현대건축물의 위용

바다에 떠있는 3개의 커다란 조개껍질 모양

오스트리아의 요른우쫀이란 디자이너가 오렌지 껍질에서 힌트를 얻어 응모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건축디자이너 322명의 작품 가운데서 선정되어 14년간의 공정으로 이룬 것이라고.

건축기금은 정부에서 복권판매수익금으로 충당하였고

스웨덴산 세라믹타일 105먼 6천장을 광택 무광택으로 번갈아 붙여서고기비늘모양을 이룸

내부에는 1천여개의 방에 한꺼번에 2,69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 공연장이 있으며

파이프길이가 56 미터에 이르는 대형 파이프오르간이 있다고.

 

비가 그친 틈을 타서 몇카트 사진을 찍었자.

 

 

 

 

 

 

 뒤에 보이는 하버브릿지는

시드니항의 남과 북을 연결하는 길이 1,149 미터짜리 철교로

폭은 49 미터에 이르며 6 차선의 자동차 도로와 전찻길, 자전거 전용도로, 보행자 전용도로가 고루 갖춰진 다라라 한다.

이 다리에 쓰여진 철근의 무게는 50만톤. 이 다리의 별명은 강철허파라 하며 허파라는 이유는 시드니의 불경기 기가동안 이 다리 공사로

9년 동안 시드니 사람들의 생계를 이어주는 시드니 시민의 생명을 소생시켰다는 의미가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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