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5일과 6일
5일 토요일은 내산리 침뜸봉사실에서 진료를 받았고
6일은 관음재일 불공일이어서 공주 개명사 불공행사에 참여했다.
침의 허임선생의 12대손의 주선으로 마련된
침뜸봉사실 여러분의 수고로
매주 침뜸봉사실을 들른다.
오늘은 두 분이 하루종일 40여분을 진료한 모양이다.
힘이 들지만 애 써 봉사하는 이 분들의 정성은 그지없었다.
공주에서 17시 55분 시내버스가 한천리 종점을 돌아 내산리에 도착했을 때는 18시 35분이 넘었다.
이 버스를 타고 연미산 고개를 넘어 석양의 금강가를 지나 집에까지 왔다.
금강에는 4대강 공사가 진행중이고 넘어가는 석양이 금강변을 비추고 있었다.
백제큰다리 뒷쪽으로 두리봉이 보인다
금강교와 공산성
4대강사업인 금강7공구현장
6월 6일 일요일은 개명사불공법회날이다.
진달 주지스님의 불공집전으로 원만한 불공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간부회의에서 여러가지 발전적 의견이 모아졌다.
8월에 있을 간부교육 일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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