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0일 목요일
2010년 천안박물관 역사문화대학 제7강
강사:이광배(동국대박물관)
금고-금고(金鼓)는 타악기의 일종으로, 반자(飯子) 또는 금구(金口)로도 부른다.
용도는 불교 의식용
금강저: 승려들이 불도를 닦을 때에 쓰는 도구인 방망이.바지라 (Vajira)
범종의 역할
신묘한 소리를 듣고 중생을 경각시킴
지옥 중생 구제와 미물까지 부처님 법음을 펼친다.
번뇌를 끊고 지혜를 넓혀 정각을 이운다.
시간을 알리고 귀신을 쫓는다.
연뢰: 연곽 속에 장식하는 연꽃봉오리
연곽 하나에 모두 9개의 연뢰를 장식한다. 따라서 종 표면에 장식하는 연뢰 수는 모두 36개다.
연곽: 종의 몸체. 곧 종신 상부에 구획해 놓은 사각형 공간으로 모두 4개라 있다.
용주사, 길양사
본래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 16년(854년)에 창건된 갈양사로써 청정하고 이름 높은 도량이었으나,
병자호란 때 소실된 후 폐사되었다가 조선시대 제 22대 임금인 정조(正祖)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절을 다시 일으켜 원찰로 삼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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