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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8일 토요일영하 13도의 추운 토요일, 춥고 미끄럽다는 걸 알고도 집을 나섰다. 어제도 론볼장에서 8명이 게임을 했는데 오늘은 토요일인 데다 더 춥다는 예보로 사람들이 얼마나 오려나 생각하면서 시내버스 타려 걷는 길은 눈으로 하얀 길이다. 이따금씩 발자국 표시가 보이는 미끄러운 길을 조심스럽게 걸었다. 유진 코아루 버스정류장에서 600번 시내버스를 기다리면서 '흥미진진 공주' 조형물과, 눈 덮인 종합 커뮤니티 건물 쪽을 보니 어디고 다 하얀 눈 흔적이다. 복지관에 도착하여 정문으로 들어서는 두 사람, 론볼 회원이다. 눈 하얀 정문 비탈길을 조심스럽게 걸었다. 론볼장 부근도 많은 눈으로 덮여서 일찍 도착한 몇몇이 죽가래로 밀고 빗자루로 쓸고 하여 사람들 드나드는 데 지장 없이 했다.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