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7일 화요일
관저동 어느 식당에서
홍탁과 막걸리로 분위기 좋게 시간을 가졌다.
공주에서 어제 부터 시작된 연수를 받는다는 적극적인 사람으로 부터 전화를 받고
잘 했다. 열심히 하시라는 말과 함께
시간 한번 만들어 만나자 했다.
언제가 아니라 당장 오늘 말이다.
장소는 대전에서.
이유는
공주에서 차로 대전까지 가야하는 그가를 생각하여 오가기 편한 내가 가기로 했다.
그를 만나 여러가지 대화의 꽃을 피웠다.
색채 연구실, 언제나 바쁜 위치 교육장, 67명중 젊은 축에 속한다는 그, 언젠가 다시 한 번 일본에서 교육활동을 하고싶은 그, 논여중에서의 추억 등등.
오늘도 조용한 방을 주신 사장님, 오늘따라 정갈한 음식을 제공하신 주방장님 두분 다 더 이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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