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0일 금요일
공주 봉화대 가는 길, 영명고 담 밑에 노랗게 핀 돌나물 꽃을 본다.
보잘것없지만 노란색의 꽃이 옆의 오이꽃과 어울려 보기 좋았다.
돌나물은 돈나물, 돗나물이라고도 하는데 돌나물만이 표준어로 삼는단다.
돌나물의 어린 잎과 줄기로 만든 나물의 향기는 봄의 맛으로 안다. 그 상큼한 향내가 나는 좋다.
돌나물 즙은 벌레 물린 데나 불에 덴 데 바르는 약으로도 쓰인단다.
밤꽃은 몽우리를 지고 있었다.
내가 오르는 산길은 다른 이름 모를 꽃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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