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프루트 단감

2011년 11월 3일 목요일

단감 5킬로그램 한 상자를 택배로 받았다.

 

제7회 도시농업경진대회 체험수기에 작품을 냈는데 최우수상 1편, 우수상 5편 중에 들지는 못하고

도시농업 체험수기 공무 작품집에는 수록되었다.

그 걸 축하한다면서 기념으로 탑프루트 단감을 보내 준 것이다.

고맙게 생각한다.

 

탑프루트 단감이란 무엇일까. 탑프루트가 ‘과일 중의 탑’이라고 하는 것이니까 단감 중에서 제일이라는 의미란다.

탑프루트 단감은 농촌진흥청이 인정하는 최고의 단감을 의미한다.

 

지난 2006년에 처음 시작된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전국 70개 시범단지에서 1,303 ha에 964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과종별 시범단지는 사과 14개소, 배 14개소, 포도 14개소, 감귤 5개소, 단감 23개소 등이다.

탑프루트 프로젝트의 중점 추진방향은 유관기관·단체·농업인 등과 협력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3년 동안 지속 지원하여 성공모델로 정착시켜 나가며, 연구·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기술지원단을 편성 운영하고, 생산된 과실에 대하여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외국산 과실과의 차별화를 통해 세계 최고품질의 과실로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전략이다.

또한, 세계 최고품질의 안전과실 생산을 위하여 과수원 토양관리, 수형개선, 결실관리 등 시기별 핵심요인 기술지원과 함께, 성페로몬 트랩 등 친환경 자재를 지원하여 저농약 방제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과실은 수확기에 농약 잔류검사 등을 통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비파괴선별기에 의해 엄격하게 선별하여 시범단지별 브랜드 박스에 농촌진흥청의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의해 생산된 과실임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를 부착하여 출하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