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자료실

산사나무

ih2oo 2012. 11. 25. 15:01

2012년 11월 23일 금요일

뒷산에서 이름 모를 빨간 열매를 보고

그 이름을 몰라 궁금했다.

 

며칠이 지난 오늘

가시 달린 나무에 빨간 열매를 알아보니

산사나무인 것 같다.

 

산사나무라면

그 산에 누군가 일부러 여러 그루를 심은 듯하다.

왜냐면, 산사나무는 약용으로 한방에서 쓰는 산사자를 만드는 열매이니까.

 

사전에 의하면 산사(山査)나무는,

장미과(薔薇科)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는 6m 정도 자라고 가지에 뾰족한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져 깃털 같고 턱잎이 있다.

흰색의 꽃은 5월 무렵 가지 끝의 산방(繖房)꽃차례로 무리지어 핀다.

꽃은 5장의 꽃받침 잎과 꽃잎으로 되어 있으며, 수술과 암술의 수가 많다.

아가위라고도 부르는 열매는 공처럼 생긴 핵과(核果)로 10월에 붉게 익는다.

가을에 열매로 화채를 만들어 먹거나 날것으로 먹으며, 술을 빚어 마시기도 한다.

햇볕에 말린 열매를 산사자(山査子)라고 하여 한방에서 치습제·평사제로 사용하며, 고기를 먹은 후에 소화제로 먹기도 한다.

가지가 많이 달리고 흰색 꽃과 붉은색 열매가 달려 정원이나 공원에 많이 심는다.

 

 

 

 

 

 

 

 

 

 

 

 

 

 

오대산 월정사의 산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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