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7일 금요일
오늘의 설경(雪景)이다.
개명사 관음재일 불공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신관동에서 본 설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어제 온 눈 위에 오늘도 내린 눈이 길이나 나무 위에 쌓여서 온 세상이 하얗다.
미끄러움을 걱정하여 택시를 불렀으나 오지 않아서 걸었는데 조심해서인지 그리 미끄럽지는 않았다.
오랜만에 보는 설경이라 볼 만했다.
공주대 쪽 길가의 나무에 내린 눈이 멋져 보였고
금강 건너 공산성의 설경도 좋아서 카메라에 담았다.
공주가 고향인 분들이 많이 보셨으면 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