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4일 월요일
천왕문(天王門)
우리나라의 사찰에는 보통 일주문(一柱門)과 본당 사이에 천왕문이 있는데 이 천왕문 또는 사천왕문에는 대개 나무로 깎아 만든 무시무시한 사천왕의 조각상을 만나게 된다.
발로 밟고 있는 험상궂은 그 모습이 어렸을 적에는 무서웠던 사천왕문, 이 사천왕문에서 네 개의 상이 궁금해서 알아보는 동안 많은 공부가 되었다.
사천왕이 가진 물건은 일정하지 않으나
갑사의 사천왕문에는
동-지국천왕은 보검(寶劒)을,
서-광목천왕은 보탑(寶塔)을,
남-증장천왕은 용과·여의주를,
북-다문천왕은 비파(琵琶)를 가진 모습이다.
‘천왕문은 사찰을 지키고 악귀를 내쫓아 청정도량(淸淨道場)을 만들고 사람들의 마음을 엄숙하게 하여, 사찰이 신성한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려고 세워졌다. 그러나 가장 큰 의미는 수행자의 마음속에 깃든 번뇌와 좌절을 없애 한마음으로 정진할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출처] 두산백과
띄어쓰기가 정확한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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