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8일 목요일
공주문예회관에서의 음악회 참석
아내와 함께 집에서 택시로 웅진동 문예회관까지 4,600원.
올 때에는 수정이 탄 택시에 동승
차 없는 사람이 오가는 불편 없이 편히 감상했다.
19시 30분 시작이라 30분 전에 도착하여 좌석을 골라 앉으려 하니 합창단 리허설 중이었다.
안내자의 말대로 좀 있다 자리를 정하여 앉았다.
정장에 씹던 검도 뱉고
조용히 시간을 기다렸다.
오늘의 주요 프로는
관악 합주
여성 중창
독창
남성 중창
색소폰 독주
오카리나 앙상블
합창 등이었다.
팸플릿의 내용을 보면 호스피스에 대한 해설과
제복이 공주시합창단과 함께하는 공주사랑의 호스피스 자선 음악회다.
아내가 가장 좋아한 프로는 색소폰 연주였단다.
같이 음악회를 많이 안 다녀서 좀 지루했던 것 같았는데 앞으로는 음악감상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겠다.
오늘의 다양한 레퍼토리가 나는 좋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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