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1일 일요일
공주 개명사
법당 안에서 등 만들기 작업이 한창이다.
10명의 보살님이 풀칠하고, 종이를 붙이고, 처사는 옮기고 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오윤식 회장님 이하 얼마 되지 않은 신도들이
합심하여 등 만드는 작업을 한다.
거홍 스님도 천안 만수사에서 오시어 격려하시고 법당 신축 공사장을 점검하시고.
사월 초파일 행사 준비로 바쁜 요즈음, 한 분이라도 신도님의 손이 아쉬운 때이다.
신도 가운데 어느 분은 일을 못한다면서 먹거리를 가져오시기도 하고 공양도 담당하기도 한다.
이렇게 개명사는 절다운 절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꿈틀거린다.
한 분이라도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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