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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공주시장 취임식

공주의기관(관공서,관광지)

by ih2oo 2014. 7. 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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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일 화요일

공주시장 취임사를 아십니까?

오시덕 시장의 취임식을 보고

 

저는 오 시장의 취임식에 초대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새 시장의 취임식에 관심을 가진 것은 8년 동안 재임했던 이준원 시장과 비교하여 어떻게 다른 방향으로 공주시를 이끌어갈 것인가가 궁금해서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신관동 관골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연문광장에서 내려 취임식장까지 걸었지요.

시에 따르면, ‘이번 민선 6기의 취임식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추진, 지역 내 화합을 결속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역량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역사성과 상징성을 갖춘 선화당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하는데 연문광장에서 선화당까지 걸어서 가는데 약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오전 10시에 시청이나 군청에서 취임식을 한 충남의 다른 대부분의 시군과는 달리 밤 7시에 보통시민이 오기 힘든 먼 이곳에서 취임식을 한 공주시의 다른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공예품전시판매관을 지나니 한옥마을부터 양쪽 도로변에 승용차들이 줄지어 서 있었더군요.

물론 선화당 부근의 도로도 양쪽에 취임식에 참석한 손님들의 것으로 보이는 차들로 꽉 차있더군요.

내가 식장에 도착했을 때는 오 시장의 취임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간신히 취임식 관련 팸플릿을 구해 볼 수 있었습니다. 겉표지까지 모두 12쪽인데 그 중 취임사가 모두 8쪽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취임식은 71일 오후 630분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시민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전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식후 공연이 진행되는 되는데 대부분 손님 자리가 어수선하더군요. 나도 늦은 밤길 두려워 8시 좀 넘어서 자리를 떴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 6기의 출발은 초청공연이 아닌 시민 동아리가 직접 참여하였고 오 시장의 행사 간소화에 방침에 따라 애초 계획보다 축소해 취임식을 개최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 시장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은 분들을 위하여 관련 자료와 사진을 다음에 보여드립니다.

 

 

 

백제무령왕릉연문

 

 

 

공주시 도로변에 심어진 가지

 

 

 

공주 제민천은 공사 중, 왕릉교에서 보이는 풍경

 

 

 

 

 

취임식 가는 길가의 분수대, 망가지고 더러운 모습이 안 좋더군요.

 

 

 

공주문예회관이 보이는 곳에서 우회전해야 취임식장

 

 

 

 

 

한옥마을 부근은 취임식에 온 차들로 가득

 

 

 

선화당과 박물관 부근도 차들이 가득

 

 

 

 

 

오시덕 공주시장 취임식장

 

 

 

 

 

 

 

취임식장의 화환

 

 

 

 

 

웅진도서관의 건너편의 버스 정류장 표시

 

 

 

무령왕릉 버스 정류장. 여기서 약 7분은 더 가야 무령왕릉

 

 

 

환한 길가의 조명. 무슨 효과를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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