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웅진탑이다.
금강교 남단(南端) 공산성 성곽 길 아래의 광장에 세워진 웅진탑과 그 주변의 또 다른 탑이다.
벚나무 아래에 둥근 나무의자 쉼터가 있고
주변의 무대에서는 가끔 공연이 열리기도 하는 곳이다.
지나는 사람이 편히 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다.
웅진탑의 우람한 곰 상을 보면서
백제의 고도 공주 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공주 웅진탑의 곰 상
▲공주 웅진탑의 곰 상
▲공주 웅진탑의 곰 상 옆의 詩碑, 孤雲 崔 先生의 시비
▲전 공주대 총장 최석원 님은 고운 최치원 선생의 후손인 모양이다.
▲최치원 선생은 경주에서 출생하여 경남 합천에 입산하였다는 내용이다.
우리 공주에 최치원 선생의 훌륭한 후손이 있기에 여기에 그의 시비가 서 있는 것 같다.
내 생각으로는 공주사람으로 유명한 분의 시비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시비와 웅진탑 곰
▲웅진탑 곰과 시비
▲금강교, 웅진탑, 쉼터, 시비 그리고 오른편에 공연장 오르는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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