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9일 금요일
공주에서 가장 큰 사거리
어떤 사람은 중동교차로라고 한다.
옛날 우리가 학교 다닐 때는 네거리 한복판에 드럼통을 엎어 놓고
그 위에 올라서서 교통순경이 수신호로 교통을 정리하던 곳이다.
이 중동 사거리가
요즈음 달라졌다.
사람과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큰길에서 서로 부딪히지 않고 원활하게 교행 하는 것은
서로 정해진 규칙을 잘 지키기 때문이다.
신호등의 불빛을 잘 보고 갈 때 가고 설 때 서는 규칙을 잘 지키기 때문이다.
전에는 교통 신호 체계가 자동차가 직진할 때 우측 횡단보도로 사람이 건넜는데
지금은 자동차가 직진할 때는 사람은 움직이면 한 되고
좌측 차선의 자동차가 운행한 다음 신호에 이 차선이 운행하고 하여
네 군데 차선이 모두 운행되고 나서 모든 횡단보도 신호가 들어오도록 되어 있다.
대각선까지 신호가 들어오니 사람이 쉽게 직진할 수 있다.
차들이 운행 시에는 사람은 쉬고 사람이 움직이면 어느 차도 움직이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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