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5일 금요일
공주시 웅진동 길을 걸었다.
101번 버스 타고 문예회관 정류장에서 내려 금강온천 가서 온천을 마치고
의료원 쪽으로 걸어서 의료원 정류소에서 다시 101번 시내버스로 왔다.
문예회관에서 웅진도서관, 시민운동장을 거쳐서 금강온천까지 인도를 걸으면서 보니
소나무 가로수 밑이 깨끗하게 깎여서 말끔했다.
웅진동의 가로수 밑에 는 늘 지저분한 잡초들이 우거졌었는데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깎은 모양이다.
오늘도 맑은 공기 마시며 웅진동 길을 걷는 기분이 좋다.
하늘 풀고 흰구름이 둥실 떠 있고 밤과 감이 익어가는 가을을 이곳에서 느낀다.
한옥마을과 금강온천 그리고 멀리 연미산이 어울리는 경치는 이곳의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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