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보고싶은 공주 은행나무길

2020년 10월 19일 월요일

 

공주시 금흥동 공주교도소 진입도로 약 450m 거리가 멋진 은행나무 길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가보곤 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이 오고 가을이 오면 은행나무는 은행나무답게 노랗게 변한다.

푸른 잎이 노랗게 물드는 모습이 어르신의 검은 머리가 점점 하얗게 변하는 것 같다.

 

공주교도소 앞 은행나무길을 이 가을이 가기 전에 또 가보고 싶다.

 

그 주변에는 어죽 집도 추어탕 집도 중국음식점도 참치집, 쌈밥 집도 있는데 내가 모르는 또 다른 음식점도 있을 것이다.

 

위치가 법원 검찰청 뒤쪽이고 대형 마트가 그쪽에 있다.

 

 

2020년 10월 19일 자 충남도민리포터 글을 공유합니다.

www.chungnam.go.kr:80/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1640139&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14

집에서 멀리 가지 않고 가까이서 즐기는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