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519 공주-신관동

2007년 5월 19일 (토)

  신관동에서 하루를 보내다.

  부자랑 2,500원 어치 택시 타고

  개명사 까지 가서

  김 고문님과 오 부회장님 그리고 사업부장님 만나

  내일  공주봉황초등학교에서의  제등행렬 준비를 위해

  애쓰시는 모습 뵙고 `한산의 멋'을 맛 보았다

 

  신관동 경복궁 웨딩홀에서 13:30 에 거행되는

  천안북중의 은태님의 여혼에 참석코자

  금강변 도로를 도보로

 

  토지를 지나 현대1차 아파트를 거쳐

  화창한 봄날을 느끼며  걸었다.

 

  도로변엔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하는 헌등이 줄지어 달려있어

  분위기를 더해 주었고

  가로변 수목 사이로

  달던 등 뭉치들을 볼 수 있었는데

  잊고 간 것인가 두고 간 것인가 지금도 의문이 간다.

 

  경복궁에서 어물의 규복 교장님을 만날 수 있었고

  금호중의 병채 부장님, 인주중의 승규 교장님 등

  많은 지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뷔페 음식을 먹고

  커피 빼 먹는 기계에서

  한잔 먹으며 밖의 모습을 보았다.

 

경복궁웨딩 4층에서 현대 1차 아파트 멀리 금강대교와 그 산위의 상수도 관리소가 보인다.

 

  시내버스(시민교통)로 공주 사거리 수원약국 들려서

  부중 수영 교감님 여혼 축의금 전달하고

  바카스 1박스 3,700원에 구입하여

 

  다시 옷 갈아 입고 운동화 신고 걷다.

 

  개명사 까지 걸어서 가는 동안 금강변의 모습들을 보았다.

금강대교 중앙에서 보이는 개명사

금강대교의 새끼 곰상

새끼 곰상의 건너편의 어미 곰상

 

금강변의 금강빌라

힘찬 도약 위대한 공주

산성공원과 연미산

멀리 개명사가

금강 둔치공원과 연미산

금강대교에서 본 산성공원 쪽

  개명사에서 김 고문님, 오 부회장님, 사업부장님, 최 보살님, 나경운 서장님 등

  여러분들과 담소를 나누고

  개명사의 모습을 몇장 촬영

 

개명사

5월 20일 출정 준비 완료

개명사 길

경리님 작품 - 저런 글씨 솜씨 참으로 자랑스럽다.

  공주 장례식장까지 다시 걸어서

  운성 교장님의 사모님상에 조문하고

 

  거기서

  규형(월암)님, 휘성(대전)님, 종선(석송초)님 들 만나고

 

  걸어서 전막, 금강교, 타이어프로, 금성, 마당(문안열어줌), 보성당 지하 등을

  유어러보이(환묵)의 환대로 지내고 언제 어떻게 왔나?

 

  지금도 모르겠다.

 

  재밌는 세상이다.

 

여기가 바로 타이어프로

연미산 낙조

정안천교에서 보이는 한아름아파트

전막에서 보이는 금강교와 산성공원

전막 사거리의 돌아가는 곰상

금강교에서 본 연미산 낙조

금강교의 화분 - 그 정성에 감동

 

산성공원이 멀리 보이고 둔치의 푸르름이 마음까지 싱그럽게...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금강

연미산 낙조

금강교의 다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