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의 좋은 분들

2007.5.27(일)

  공주에서 15:20 발 신원사행 시민교통 버스로 하마루 착

  하마루에서 15:55 논산행 삼흥고속 버스 승차

 

  16:00 쯤 논산 착

 

  걸어서 호남선 철길을 건너 아디다스 매점 앞을 지나는데

  체어맨 신차가 스스로 서서 보니,

  인자 향연 님들 있어 반가웠고(내가 향연 님의 신차 네번째 탑승자 라고..)

  재득 님과 합류하여

 

  논산문예회관 16:35 쯤 도착

 

  순일 회장님, 서진희 님 만났고

 

  이왕연 교감님과 윤원식 부장님 만날 수 있었고

  식장안에서 논산여중 김옥수 교장님 인사 나눴다.

 

  임성규 시장님, 전유식 의장님, 송영철 의원님, 남우직 위원님

  정충우 위원님, 정선희 위원장님, 김종헌 위원장님, 전세기 위원님

 

  그리고 양승숙 한전 감사님, 황명선 건대 교수님도 만날 수 있었다

 

  홍순일 10대 논산해병대 지회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임성규 시장님 축사

 

항상 듣는 이로 하여금 알아 듣기 쉽게 그리고 짧게 조리있게 말씀을 잘 하신다.

오늘의 축사도 멋지게 하시더라.

 

그 요지는

 

1. 논산 해병대의 단결과 화합을 바란다.

2. 의무병으로 근무할 때 해병대에게 많이 맞은 기억이 난다

3. 거지 이야기

   0 한 거지가 부자집 기둥에 비비고 있으니 주인이 환대하여 주었더니

     다른 부부 거지에게 그말을 하여 부부가 그 부자집에 와서 양쪽 기둥에 비비니

     매만 때리더라

     그 이유인즉 혼자서는 긁을 수 없지만, 부부는 서로 긁을 수 있지 않느냐. 그러니

     서로 도와라.

  0 두 거지가 금덩어리를 주워서

    한 거지에게 막걸리를 받아오라고 하여 간 사이에

    모퉁이에 숨어 있다가 막걸리를 받아 오는 한놈을 죽이고

    그 막걸리를 마시니 그 놈 마저 죽더라

 

    막걸리를 받으러 간 놈이 거기에 독약을 타서 가져온 것이다.

 

    이런 예화의 의미를 잘 알아야 한다는 임성규 시장 님이시다.

핸드폰으로 식장을 미리 찍어 보았다

인자 향연 재득 님 들 - 도착하여

도착하자 마자 강희영 님이 우리 차를 친절히 잘 안내 하여 주셨다. 밖에서 질서 유지를

위해 애 쓰시는 해병 전우들. 수고가 많으시다.

10대 지회장 취임식 식순

축하 화환이 즐비하고 접수대에서는 방병록 기록대

조사모 회장 명의로 하나의 자리를 차지

홍순일 회장님 포즈를 요청 - 멋진 모습, 좋은 인상

취임을 축하함.

임명장 수여

취임사

김종헌 님 명예 해병대원 위촉장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