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9.1 (토) 11:00
공주 개명사 불기 2551년 양력 9월 정기법회 참여
옥룡동에서 부자와 택시를 탑승하여 절 까지 2,500원 나옴
비가 오는 날씨인지 신도님들 많이 오시지 못한 듯 함.
회장, 부회장, 총무, 사업부장, 장기처사, 정안처사, 유부영 님 등 남자들 오심
김 고문, 부여처사 불참
오늘의 법사 - 경남 양산의 양성사 주지 윤갈웅 스님
오늘의 법문 요지
공주 시민의 긍지 지켜야
백제의 고도에 사는 신도 - 백제의 문화가 일본에 전파, 백제의 왕궁터 찾아서
관광 공주의 위상 높여서 많은 신도 확보해야 함
인생은 고난의 연속
그러나 모든 것은 맘 먹기에 달린 것이므로, 긍정적인 삶을 살아야 함
자기 인생은 자기가 극복해야 함, 자기 인생은 자기가 경영하는 것임
요즘 쉽게 자살하고 정신세계가 가난하므로 참을성 길러야.
한국사람 의지 강해
우리나라 경제 대국임
은근과 근기의 국민성-사막에서도 견뎌
60년대의 경제개발5개년계획, 새마을 운동 등으로 잘살게 돼
북한의 경제와 인권은 우리와 비교 안 돼
우리는 경제 대국, 인권, 민주, 생활 윤택 - 생활의 발견
일상생활에서 깨달아야
고정관념 깨고
행복해지는 이치 - 근본은 효도(孝道) - 부처님 가르침(효심이 불심)
부모에게 효도하면 극락 가. 스승 존경하면 극락 가.
부모에게 효도하면, 뭐든지 잘 돼
생활용어주에 불교용어가 많이 있음
야단법석
이판사판
이참사참
요순시대의 순 임금 이야기
순의 부친은 맹인, 모친는 일찍 작고, 계모의 학대 속에서 자라 - 가출
직업 전전-농사, 고기잡이, 도기 굽는 일, 가구 만들기, 장사 등 여러 일
그러나 모든 일에 성실하였고 효심을 잃지 않음
순이 하는 일과 사는 곳 번창 - 20세 때 효자로 소문, 30세 때 요 임금의 인정
요 임금이 두 딸과 아홉 아들을 보내 천자를 물려줄 만한지를 알아봄
순의 착실함이 요의 아들 딸에게도 영향을 줌
순의 부친이 죽이려 해도 의연히 살아남
곳간 짓는 일에서 불 속에서 두 개의 삿갓 으로 살아나고
우물 파는 일에서 따로 파둔 굴로 살아 나
그러나 탓하지 않고 효도
순 나이 50세에 요임금으로 부터 천자 직무 대행 받음
순 나이 58세에 요 서거 후 3년상 치루고 잠적
순 나이 61세에 천자 자리에(대기만성)
순 나이 100세에 죽음
22명의 대신 뽑아 3년마다 실적 평가
배다른 동생을 제후로 삼아
순 임금의 효심, 정치, 인간성( 바르게, 착하게 삶) 본 받아야 함
깨닫는 것도 순간이고,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도 순간이므로
정성(精誠)을 다하여 효도하고, 공경하고, 착한 생활로 기도하면 극락으로 감
오늘의 법문 중에 개명사 신도들로 부터 우뢰와 같은 박수가 여러 번 나옴
멀리서 오셔서 오늘의 좋은 법문을 해 주신 법사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공주 개명사에서 법문하시는 양산 양성사 윤갈웅 주지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