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8(금)
공산성을 오르다
공주 공산성
추운 날씨라고들 하는데 집안에 웅크리고 앉아 있기 뭐해서
겨울의 공산성을 혼자서 올랐다.
공산성의 동문에서 바로 광복루, 만하루와 연지, 공북루를 거쳐서
서문인 금서루로 내려왔다.
매일 올라와도 새로운 느낌이 나는 공산성 모습
낙엽이 다 진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금강물과 강건너 신관동의 모습이
훤히 잘 보이는 요즈음이다.
오늘은 몇군데를 유심히그리고 설명과 함께 자세히 보았다.
1. 공산성 동문
(공산성 동문의 단청과 마루)
(공산성 동문의 단청과 옆의 고목가지의 휘들어진 모습)
2. 공산성 광복루
(공산성 광복루의 정면)
(공산성 광복루의 오르는 계단과 단청)
(공산성 광복루의 동쪽에서의 모습)
(공산성의 광복루는 1946년 4월에 김구 선생과 이시영 선생이 나라를 다시 찹았음을
기리고자 광복루로 고쳐 오늘에 이른단다)
3. 공산성 성곽길(금강쪽)
(공산성 광복루에서 내려가는 길)
(금강쪽의 성곽길)
(길 밑의 금강과 신관동쪽 모습)
(이 길을 내려가면 영은사가 나타난다)
(공산성 영은사 앞의 만하루와 연지 그리고 금강물)
(이길이 오르거나 내려가기가 좀 힘든 길이다)
(공산성 연지 위의 돌담길)
(영은사에서 언덕길을 올라서면 공북루가 나타나는데 그 길가의 고목과 금강교)
(공산성 공북루에 이르는 길에서 본 금강교)
4. 공산성 만하루와 연지 그리고 영은사
(만하루는 공산성을 방비하는 군사적 기능과 경승을 관람하는 누각)
(공산성 영은사)
(고요만이 깃든 공산성 영은사)
(공산성 영은사의 해우소)
(공산성의 영은사와 금강 사이의 연못)
(기념물 제42호 공주 공산성 연지)
(공산성 만하루와 금강교)
(공산성 만하루에서 본 연지 뒤 돌담길 너머 영은사)
(공산성 연지와 만하루)
(공산성 연지 뒤의 만하루 그리고 강 건너편의 신관동 쪽)
5. 공산성 공북루
(공산성 공북루)
(백제문화제 때 저 밑의 길로 금강을 건너가기도 했는데.. 지금은 고요만이 흐른다)
(선조 임금 때 건축한 공산성의 북문인 공북루)
(공주 공산성의 공북루 단청)
(공북루에서 오르는 언덕길 위에서 본 금강교)
(공북루와 금서루 사이의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공주중학교 쪽)
오늘 본 공산성은 날씨가 추워서인지 등산객이 없이 너무나 한가했고
여유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영은사 쯤에서 영맨(환묵) 친구로 부터 전화 받고
화은리 기영 친구와 같이 대나무 식당에서 점심을 대접 받았다.
전골을 대접해 준 임 사장의 성의에 사의를 표한다.
Allways, You are a young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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