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신비한 자원이다.
인류역사를 돌이켜보면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시간을 잘 활용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첫째, 시간은 보이지 않는 자원이다.
둘재,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셋째, 시간은 저장할 수 없다.
넷째, 시간은 누구에게 줄 수도, 돈을 주고 살 수도 없다.
다섯째, 시간은 사용하지 않아도 저절로 사라지고 만다.
여섯째,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
이처럼 시간은 특수하고 신비한 자원이기 때문에 항상 최선을 다해서 그때그때 잘 활용하지 못하면 나중에 큰 후회만 남을 것이다.
<출처 : 윤은기의 'IMF시대 골드칼라 성공전략'>
서양에는 이런 조크가 있다. 어느 사형수가 처형당하는 날 단두대를 향해 가던 도중 계단에서 발이 삐끗하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하마터면 죽을 뻔 했네.” 러시아의 유명한 작가 도스토예프스키는 “죽음의 미”를 찬미한 사람으로 “살아야 할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는 염세주의자였다. 그러나 막상 사형선고를 받고 죽음의 날이 다가오자 삶에 애착을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사형장에서 사형집행 연기의 통보를 받고 감옥으로 향했을 때 말할 수 없는 삶의 환희를 느꼈다고 했다. “ 살아 있다는 것” 그것 자체가 신비요 기쁨이다. 특히 여기서 우리는 시간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시간은 인생, 우리는 시간 안에서 태어나고 죽는다. 시간처럼 신비한 것은 없다.
시간의 신비는 속도에 있다. 멀리서 달려오는 기차는 멀리 있을 때는 느리게 느껴지지만 눈 앞에 다가오면 너무나 빨리 지나가 버린다. 이처럼 같은 속도인 기차가 어느 공간 속에서는 느리게 또 빠르게 느껴지는 것이 시간의 신비이기도 하다. 인생에서 시간은 끊임없이 흐르고 이는 막을 수도 붙잡을 수도 없다. 시간은 되돌릴 수도 대체할 수도 없다. 피터 드레커는 이렇게 말한다. 시간은 살 수도 팔 수도 없는 소중한 것이다. 시간은 어느 것과도 대체할 수 없는 희귀한 자원으로 이것처럼 귀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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