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30일 화요일
삼성카메라 둔산센타에 고마운 인사를 드림
나에게 있던 사진기가 고장이 나서 며칠동안 촬영을 못하니까 답답하였다.
지난 9월 25일 촬영 중 작동 불능으로
불야 불야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부근의 삼성카메라 점에 까지 직접 가서 수리를 의뢰했다.
그 이튼날 전화로 택배로 부치니 토요일날 받아 볼 수 있을 거라는 통보를 받았다.
그로 부터 소식이 없다가 9월 29일 월요일 오전 중에 위치를 묻는 현대 택배 직원의 전화를 받았다.
그러나 오후 1시 반 쯤에도 배달이 안 되어서 너무나 황당했다.
일요일도 백제문화제 행사 준비 등 촬영을 못했고 오늘 서울 행사에 갖고 가려던 계획이 무너지는 바람에
너무나 서운했고 원망스러웠다.
삼성카메라에 전화하니 현대택배는 큰 회사라서 착오가 없을 거라는 대답만 하고....
그러나 어쨌던지 고쳐진 카메라를
내 손에 넣은 것은 9월 30일 오전이었다.
금요일에 부탁하면 토요일에 도착하리라는 삼성카메라 소장님의 말이 잘못 된 것인가, 아니면
현대 택배의 잘못인가?
금요일에 보낸 운송장에 의한 지연 배달의 이유가 궁금하다.
그러나 공주에서 대전까지 오가는 불편을 감안하여 택배로 부쳐준
대전 향촌프라자202 삼성카메라 둔산센타의 친절에 감사한다.
그리고 늦게나마 배달해 준 분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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