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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

자료실/생활기록

by ih2oo 2009. 1. 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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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7일 (화요일)

설 명절

 

오늘이 연휴 마지막 날

복작거리던 집안이 조용하다.

어제 설날엔 차례를 올리고 성묘를 하고(연미산은 눈으로 못함)

개명사 어머니 영정에 인사드리고, 다숲아파트의 고모님을 찾아뵙고 하루가 바빴다.

 

이번 설은

대전 주혁이네, 서울 민수(종성이 내외와 경은이)네, 가수원 은미네, 수원 화혁이네

서울 장혁이네 네 식구 등 많은 가족들이 온 집안을 복되고. 환하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모두 금년 소의 해에 더욱 다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으면 한다.

 

조금씩 서로 양보하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오늘은 다 들 가고 우리도 반촌 처가를 들려서 장모님께 세배드리고, 수을 처남과 점심을 같이하고 왔다.

 

어제, 오늘 보고 담은 풍경들이다.

 

 

 

 (공주시 쌍신동 아랫도토뱅이. 나의 옛 고향이다. 여기도 동네 소식을 전달하는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다)

 

 

 (지금은 공터가 되어버린 내가 살던 옛 집터. 그 옆을 형균이 아빠 차가 지난다)

 

 

 (서울의 종성이 딸 경은이가 제 할머니 품에서 포즈를 취했다)

 

 

 (수원의 재성 엄마가 차 다리는 솜씨를 발휘하여 차를 맛있게 마시기도 했다)

 

 

 

 (온 가족들이 저녁식사를 했다. 좁지만 화기애애하였다)

 

 

 (요즘 며칠 동안 실내온도가 높아서인지 게발선인장 꽃이 활짝 폈다)

 

 

 (2월에 유치원을 졸업하고 3월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이민종)

 

 

 (우성면 반촌리 처가를 방문했을 때. 처마밑의 고드름)

 

 

 (고드름 고드름 수정고드름)

 

 

 (날씨가 푹하여 지붕의 눈이 녹아내린다. 낙숫물 떨어지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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