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생활기록

2009년 5월 8일 (금)

ih2oo 2009. 5. 8. 09:11

2009년 5월 8일 금요일

1. 화합 한마당 

    5월 7일 어제

    오 부회장님의 배려로 김회장님과 정정웅 형님과 같이 넷이서 순대 전골을 즐겼다.

    벽면에 사인 한점이 붙어 있는데, 작년 공주 백제문화제에 사회를 본 임백천 씨의 것이라고...

 

 

 

(해설이라도 붙어 있으면 알겠지만...)

 

 친절한 안내와 맛있는 음식 좋은 분위기였다.

 

근처 연문광장에서 바라본 공산성 금서루의 모습과 바로 옆의 연문을 찍었다.

 

 (공산성 금서루)

 

 

 (무령왕릉연문)

 

2. 농약

    우리집 감나무

    해마다 열리기는 많이 열리나 다 떨어져 버리고 맺히는 것은 별로여서

    농약방에가서 물어보니 두가지 가루약을 권하더라.

    집에 와서 섞어 뿌렸다.

    꽃 지면 다시 뿌릴 약이 있대서 그 때 또 뿌리기로 했다.

 

(090507. 감나무 밑에 뿌린 농약) 

 

3. 공주도서관 생활일본어 공부

    공주도서관이 아직 공사가 진행중이다.

    시끄런 밖의 소리는 창문을 닫으니 차단되어 돟았다.

    

 (공사중인 공주도서관 길)

 

 

 

4. 어버이날

   오늘이 어버이날이다.

   일전에 정균이 제 엄마한테 봉투하나 주는 것 같았고

   오늘 아침 호균이 카네이션 화분 주고 갔다.

   어버이날 이라고 마음 써주어 고맙다.

   저녁에 소달구지 식당에서 생왕갈비와 냉면-아내와 큰 딸 같이 호균이로 부터 대접 받았다.

 

   나는 엊그제 아버님 기고 때 장혁이와 같이 산소에 들려 잡초 제거 및 산소 관리에 좀 시간을 보냈다.

   이 때 장혁인 엄니 생각을 했는지 카네이션 꽃 송이를 사다 봉분 앞에 놓아 드리더라.

  살아 생전에 효도 못한 나 가슴이 메어진다.

 

  어버이 살아실제 섬길 일 다하여라

 

  늘 후회된다.

 

   점심엔 반촌 장모님께 인사드리고 왔다.

   구수한 시골집의 정취가 풍기는 처가

   오늘도 기꺼이 맞아주시는 장모님, 늘 건강하시기를 빈다.

 

 

 

 

 (호균이가 준 카네이션 화분)

 

 

 

 

처가집 가는 길, 귀산초등학교 입구에는 김종성 교육감 당선, 취임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수도 없이 많이 걸려있었다.

귀산초등학교 출신 교육감임을 느끼게 하고 자부하는 것 같았다.

 

 (귀산초등학교 앞 삼거리의 현수막)

 

 

처가의 사랑방 고래, 문틀과 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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