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5일 금요일
공주시 우성면 도천리에 위치한
공주시농업기술센터를 찾았다.
공주시민이면서도 처음 방문어서 이 곳을 모두 보고 싶었으나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하기 위한 방문이므로 온실 쪽을 주로 볼 수 있었다.
나는 학생 시절이 4-H 단원으로 좀 활동을 해서 그 당시 농촌지도소를 알았지만
지금은 이름이 센터로 바뀌고 업무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잘 모른다.
오늘은 관상용 국화재배 기술을 가르친다기에 오게 되었고
담당자로부터 정성스런 가르침을 잘 들었다.
온실 속의 여러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식물들은 그에 맞는 환경을 주어주고
그의 습성에 맞는 조건을 맞춰 주면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사람의 식물에 대한 정성과 애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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