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문화거리

2009년 7월 15일 수요일

공주시 구 박물관 거리

공주 중동 1번지 부터 반죽동 구 읍사무소 까지를

문화거리로 만드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참 전에 가로수를 모두 베어내는 공사가 있을 때는 바로 공사가 완공 되나 싶더니 요즘은 공사가 뜸하다.

쉽게 공사를 못 할 바에는 뜨겁지않게 나무를 천천히 베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9월 30일 까지가 공사 기간이군요.

 

 (공주 문화거리 공사 개요)

 

 (옥룡동 희망슈퍼 근처)

 

 (일번지 상회에서 바라 본 구 박물관 쪽)

 

 (옥룡동 청솔맨션 쪽)

 

 (옥룡동 종합전자 쪽)

 

 (옥룡동 공주체육관 쪽)

 

 

 

 

 

 

공주시 국고개 문화거리 조성사업이 본격 착수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http://cafe.daum.net/Gongsamo/7ut8/1699

공주시는, 옥룡동·중동·반죽동 일원의 국고개 문화거리 조성사업에 내년 6월말까지 36억 원을 투입, 독특하고 미려한 경관창출, 충남역사박물관 주차장 광장화, 향토 특성을 지닌 수목식재, 편의시설 설치 등의 사업내용을 밝혔다.

시가 밝힌 사업골자를 보면, 중동성당·충남역사박물관·구 읍사무소 주변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문화거리를 조성해 침체된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옥룡사거리～충남역사박물관～공주우체국～구 읍사무소에 이르는 1.2㎞에 설치될 문화거리는 중동성당·충남역사박물관 등 근대 건축요소와 어우러지는 독특하고 미려한 경관을 창출키로 했다.

또, 차량위주의 도로에서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조성되는 충남역사박물관 주차장과 인근 도로를 광장화하여 시민들과 관광객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로 곳곳에 향토적 특성과 경관성을 고려한 수목을 식재하고 차도와 보도 사이의 경계 불륨감 확보차원에서 교목하부에 관목을 군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중전화 부스를 비롯 원형파고라, 볼라드, 의자, 자전거보관대, 휴지통, 휀스 등 디자인된 공공시설물을 설치하게 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국고개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문화관광의 도시 공주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여 공주를 찾는 관광객 증대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모 카페글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