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2일 목요일
공주 밥송이가 탐스럽게 영글어가고 있다.
깨진 안내판과 썩은 앉을깨 그대로 있다.
보기 흉한 안내판과 썩은 앉을깨는 벌써 수리를 하던지 철거했어야 옳다.
덥지만 산해하는 사람들이 줄지 않은 것 같다.
땀을 식히기에 좋은 곳은 길가에 밤나무들이 가장 많은 곳
운동기구와 베치가 잘 마련되어 있는 곳
쉼터에서 한참이나 쉬었다 내려왔다.
서방 극락 정토가 따로 있는 것 같지 않았다.
익어가는 공주 밤송이
제법 커진 밤송이
썩은 앉을깨
깨진 안내판
봉화대 등산로 중 가장 쉬원한 쉼터
어재(2010.811) 풍천임씨 종친회가 있었던 곰나루 오리집. 오리에 대한 선전이 가득 채워졌다.
오늘(2010.8.12) 청웅의 기쁨으로 점심을 즐기고 4인 격전장으로 가는 도중 제민천의 잡초를 찍었다.
우거진 잡초가 너무나 왕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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