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3일 월요일
공주 중동 국고개 문화거리의 이모 저모
며칠 전
뙤약볕이 따가운 한창 더운 날
수건을 얹은 머리에 모자를 눌러써 꼭 사우디아라비아 사람같은 모습으로 문화거리를 샅샅이 보았다.
동네를 알아보는 것도 뜻있는 일이라 맘 먹었기 때문이다.
한 달포 전에 완공된 중동 국고개 문화거리
무척 기대했었는데 다 된 걸 보니 못내 아쉽다.
국고개 문화거리 안내판. 중동 영명학교 입구의 충남역사박물관에 서 있다.
음악공원. 공주문화원과 구 읍사무소 사이의 광장에 조성된 공원
구 읍사무소와 문화원 사이에 조성된 공원의 안내판
문화거리가
그늘이 없고 벽돌 횡단보도를 넘어 다니는 자동차들 소리가 너무나 시끄럽다.
적막한 밤엔 더욱 그렇다. 우당탕 벽돌길을 건너가는 자동차의 소음이 여간 아니다.
잘 보완, 수정하여 좋은 문화거리로 발전했으면 한다.
나름대로 세어 봤다니
차도와 인도 구별용 말뚝의 갯수가 남쪽에 183 개, 북쪽편에 144 개 모두 327 개의 말뚝이 박혔고
중동 국고개 문화거리에는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는 경계 말뚝(볼라드)이 남북 양쪽 길가에 모두 327 개가 박혀 있다.
키가 큰 소나무는 남쪽에 29 그루, 북쪽에 22 그루 모두 51 그루의 소나무가 심어져 있다.
국고개 문화거리에는 1번지 상회에서 대성체육사 까지 양쪽길 인도 중앙에 모두 51 그루의 키큰 소나무가 심어져 있다.
구 쌍화탕 다실 부터 작은 사거리(박물관 사거리)까지 다섯 군데 약 87 보의 길이 백별돌로 깔린 곳을 빼면 모두 적 벽돌길이다.
구 쌍화탕다실과 대성 인쇄사 부근 11 보
성결교회와 우체국 부근 22 보
핑크네일과 빅사이즈 부근 20 보
바스킨라빈스와 현대부동산 부근 14 보
프로스펙스와 대성체육사 부근 20 보
국고개 문화거리에는 반죽교 옆 네일아트 부근을 비롯하여 모두 다섯 군데가 흰벽돌길로 되어 있다
일번지 상회에서 대성체육사 까지에 횡단보도가 모두 일곱 군데 설치되어 있다.
일번지 부근
샤넬 부근
국민일보 부근
성당 담 부근
영명고 입구 부근
공영주차장 부근
대성체육사 부근
국고개 문화거리 일번지 상회에서 대성체육사 까지에는 영명고 입구의 횡단보도 처럼 일곱 군데의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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