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9일 수요일
공주 고마나루 수상공연장
진작 와 볼 걸
이런 공연은 사전 지식을 지니고 보면 유익한 걸
언론이나 입소문에 의하여 그냥 가 보는 것 보다는...
오늘 자전거를 타고 행사장을 미리 와 보길 잘 했다.
무대를 미리 한번 보는 것도
해설지를 입수해 보는 것도
티켓을 구입하는 방법과 과정도
좌석의 배치도를 아는 것도
방석을 주는 것도
옷을 두툼하게 입어야 하는 것도
미아보호소, 이동경찰, 119안전센터가 있는 것도
공연중 사진 촬영하는 것도
화장실의 위치도
사전 지식을 알고 접근하는 것이 얼마나 유리한 지.......
누구하나 알려주지 않으니
얼마나 답답한가.
오늘 비로소 알았다.
너무 늦었다.
여러사람에게 알릴 시간이 없다.
다 끝나가니까.
이런 사실을 미리 알려줄 방법과
알려주는 사람이 왜 없었을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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