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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고동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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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3일 목요일

밤 7시 30분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

 

공주시민과 함께하는 2010 공주고 동문콘서트를 보고

1.두툼한 프로그램

   32쪽에 달하는 콘서트 안내서에서

   표지와 인삿말 그리고 프로그램, 협찬 광고

   동문콘서트에 대한 동문들과 공주사회의 열렬한 호응에 감탄

 

2. 김정렬씨의 사회

    거물급을 초빙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전영록, 40대 동방신기 등 무대에 세워 공주시민의 뜨거운 반응

    김정렬의 재미있는 멘트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한 점은 좋으나, 미성년자들도 많은데 난잡한 이야기는 지나친감이 있고

    정답 맞춘 아주머니에 대한 배려는 정중히 했어야 하지 않았나싶다.

 

3. 진행의 순조로움

    첫 무대인 공주고등하교 학생들의 관악연주 후의 내빈소개를 한 점은 무대정리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잘 활용했다.

 

4. 기타

   공주고등학교 재학생 관악부 지휘자 김선민 교사의 지도능력에 찬사를 보낸다.

   밴드지도에 남교사도 어려운데 여교사로서 어려움을 극복한 저력이 훌륭하다.

  

   내빈들 중에는 도의원 시의원 인근지역의 학교장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올만한 사람이 안 보였다.

 

   음악회가 끝난 시간이 밤 9시가 넘어서 추워지는 날씨에 최상과 같이 걸어서인지

   공주대교를 걷는데 그리 춥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이번 공주고등학교의 공주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가

   공주시내의 다른 고등학교로 확산되어질까 궁금하다.

 

 

김선민교사의 지휘로 공주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첫 연주로 막을 열었다

 

 

지휘자의 뒷머리 액세서리가 반짝인다

 

 

 1981년 MBC 코메디언 공채1기 김정렬씨의 사회로 진행

 

 

중앙대음대 성악과 졸업 바리톤 한종동씨의 독창(공주고 59회)

 

 

 

2006년 12월 1집앨범 타이밍을 낸 김삼중씨의 묻지마 열창

 

 

 

미사리 카페, 방송 활동중인 최윤정씨의 ‘잃어버린 우산’ 등 열창 

 

 

 스타킹 3주연속 우승한 40대 비보이그룹-40대 동방신기

전영록씨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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