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6일 수요일
추운데 길을 걸었다.
요즘 연일 날이 매우 춥다.
전국이 한파주의보 또는 한파경보가 내렸다는 소리도 들리는 것으로 봐서
날씨가 춥긴 추운가 보다.
나는 좀 춥게 사는 가 보다.
아침에만 잠깐 보일러를 트는데 보일러가 가리키는 방 안 온도는 10도를 오르기 어렵고 거실 온도도 비슷하다.
난로도 없으니 전기 장판만 틀고 있으니 실내에서 내복은 물론이고 두툼한 옷을 걸치고 살고 있으니 그런대로 견디나 보다.
입춘이 2월 4일이니 언젠가 날이 풀리겠지. 이렇게 사는 것도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은 왕복 100분 정도를 걸었다. '춥다고 집안에만 있지 말고 나가자!'큰맘 먹고 걸으니 이것저것 많은 게 보인다.
심어진 가로수 주변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웅진동 문예회관 주변 도로
공주 웅진동 한옥마을 뒤로 보이는 연미산
공주 웅진동 종합체육관 부근의 눈길
공주 백제체육관 가는 길
웅진동 삼거리 부근의 위험한 맨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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