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앙상블 창단 연주회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공주 색소폰 앙상블 창단 연주회가

19:00 공주 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앙상블(ensemble)

‘함께’라는 뜻으로서, 두사람 이상의 중창 또는 중주를 말하며

성악에서는 오페라, 오라토리오 등의 합창부(附) 또는 합창이 없는 3, 4, 5중창 등을 말한다.

기악에서는 현악기, 관악기, 피아노의 여러가지 결합에 의한 중주를 말한다.

적은 인원으로 하는 합주

2인 이상이 하는 노래나 연주

 

색소폰 [saxophone]

싱글 리드로 된 목관악기

색소폰은 탄력성이 커서 목관악기는 물론 금관악기와도 잘 어울린다. 연주회용 악기로는 폭넓게 사용되지 않지만 재즈에서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선율의 즉흥연주 악기로 쓰인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재즈 색소폰 연주자로는 레스터 영, 콜먼 호킨스, 찰리 파커, 소니 롤린스, 존 콜트래인 등이 있다.

 

구우(옛친구) Alte Kameraden  (Old Comrades)

현재 연주되고 있는 행진곡 중에서 뛰어난 행진곡으로써 작곡자 타이케의 이름을 오래도록 빛나게 하고 있다.
독일 혼(魂)을 대표하는 듯한 웅대한 가락, 자랑스러운 높은 기상을 나타내는 리듬. 중간 부에는 옛 친구를 그리워하는 지극한 정이 제시되어 있고(트리오 부분) 다시 보무당당한 결말로써 끝난다.
행진곡은 대개 브라스밴드로 연주 되는데 오늘은 색소폰 만으로 훌륭한 연주를 했다.

브라스밴드로 연주하는 행진곡 구우는

아래 사이트에 가시면 이해하시기 쉽습니다.

http://blog.naver.com/dic416?Redirect=Log&logNo=110099822605

 

Eine kleine Nachtmusik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Eine kleine Nachtmusik)

1787년 모짜르트가 빈에서 작곡한 소규모 현악합주를 위한 실내악곡입니다.

두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를 위한 현악 사중주 곡이었으나 더블베이스가 추가되기도 하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색소폰으로 연주랬습니다.

모짜르트의 기록에는 전 5악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되어 있으나 두번째 악장을 발견되지 않고

현재는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명쾌하고 우아한 멜로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곡 입니다.

 

1악장 Allegro

2악장 Romance Andante

3악장 Menuetto Allegretto

4악장 Ronde Allegro

색소폰 앙상블로 1악장 알레그로를 연주했습니다. 

http://blog.naver.com/mungc1?Redirect=Log&logNo=80140909618 에서 현악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