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하얀 금강, 그리고 공산성. 금강과 공산성의 설경이 어울린다.
신관동에서 금강을 건너 금성동까지
운동 삼아 걷는 길이 미끄럽지만, 걸을만하다.
조심해서 걷느라 좀 더디지만, 다녀오는 길가의 모습이 보기 좋다,
요즈음 말고는 보기 어려운 광경이다.
눈 쌓인 공산성과 어우러진 금강. 금강 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강 오리들.
곰의 생김새가 우람한 웅진탑
공산성을 머금은 무령왕릉 연문
하얀 눈과 어우러진 금서루
모두 내가 자주 보는 공주의 모습이지만, 오늘 보니 또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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