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5일 수요일
공주 정안천 길이 잘 포장되었다.
자전거로 달리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이다.
요즈음은 길가에 빨갛게 익어가는 앵두가 볼만하다,
볼그스레한 처녀 볼 같기도 하여 그렇게 익어갔으면 좋겠다.
정안천 연못에 연이 많이 자랐다.
연못가에 핀 아름다운 꽃들도 주변과 어우러져서 자전거로 한 바퀴 돌만 하다.
날이 덥지만, 시원한 바람을 등지고 달리니 훈풍이 내 볼에 닿는 촉감이 괜찮다.
빨간 앵두가 예쁜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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