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방향

2013년 7월 10일 수요일

며칠 전에 좀 글귀

 

거리를 지나다 보면 여러 가지 선전 글이나 안내 글이 눈에 들어온다.

공산성 주차장안내판에 써 붙인 글귀는 때었으면 한다.

단속 기간도 한참이나 지났으니 지금은 소용도 없을뿐더러 외지에서 공주에 갔더니 겁만 준다는 인상이 남을 것 같기 때문이다.

단속한다는 글이 붙은 곳에는 수문병 교대식 같은 공산성과 관련된 선전이나 안내 글귀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2013년 7월 8일에 찍은 사진

 

 

 

 

 

전막 사거리의 교통 안내 표지판이다.

금강교는 1.5돈 이상 화물차는 진입을 금지한다.

상단에 ‘예비군 훈련장’이 안내되어 있는데, 외부 사람에게는 교육지원청이나 경찰서를 표시해 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