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나는 이 길이 싫다

ih2oo 2013. 8. 3. 19:34

2013년 8월 3일 토요일

나는 이 길이 싫다.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의 둑길

 

멀쩡한 흙길에 왜 그 귀한 짚 공예품을 길에 깔았는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 좁은 길에 반쯤 깐 멍석 같은 것은 보기도 좋지 않고 그 위를 걷기도 안 좋으며 이곳을 자전거로 달리기도 불편하다.

누구의 발상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이 길에 대한 처치에 반대한다.

길가의 잡초가 극성을 피는 이 길의 모습을 공개한다.

 

얼른 치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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