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6일 일요일
바깥에서 본 것 가운데 마음이 쏠리는 사안은 카메라에 담는다.
요즈음은 디카가 아니라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니 하나하나 의미 깊은 사진이다.
그냥 관심을 두지 않으면 별것도 아닌 사진이지만, 사진마다 의미를 부여하여 본다.
안전띠
먼저 안전띠를 매는 습관을 모든 사람이 지닌다면 좋다는 홍보다.
아침에 버스를 타고 유성 현충원역까지 갔는데 버스 좌석에 안전띠를 매자는 권유의 글이 눈에 선명하게 들어왔다.
나는 택시나 버스나 승차하면 습관적으로 안전띠를 매는 것은 이제 습관이 되었다.
전 좌석 안전띠 매기! 우리의 생명을 지킵니다. (국토해양부, 교통안전공단, 한국 버스운송조합연합회공제조합)
지역의 축제 안내·홍보
현충원역에서 대전 지하철을 탔는데 내 좌석의 앞 벽에 하나의 지역 축제를 홍보하는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을 보았다.
정면에 붙어 있어서 자꾸 내 시야에 들어와서 꼼꼼히 몰 수 있었다.
강원도 축제를 대전까지 선전하는 그 성의가 대단하다는 생각이고 겨울축제를 안내하는 내용 중에
영월군 동강 둔치는 영월읍 동강 둔치로 구체화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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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자
요즈음은 내 집 앞 눈 치우기가 잘 되는 것 같다. 대전 시내 어는 아파트 부근 인도를 걸었는데 깨끗이 눈이 치워져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공산성의 공산정
여름에 무너진 공산성 공산정 부근의 모습이다.
겨울 공사를 하는지는 모르지만, 비 가림 보호 시설을 한 듯한 모습을 멀리서 볼 수 있다.
겨울 금강에 비친 공산성의 모습이 보기 좋다.
호떡집
어느 호떡집에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다.
이 호떡 가게에서는 호떡 3개를 2천 원에 파는데 줄을 서야만 살 수 있다.
졀심히 호떡을 굽는 젊은 사장님 내외분을 보았는데 말없이 호떡 굽는 일에 열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