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8일 수요일
공주 신관동, 어느 인도를 통행하면서 불쾌한 감정을 느꼈다.
잘 닦인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가는 앞에 느닷없이 가로막는 나뭇가지.
집안 울타리를 넘어 나온 나뭇가지에 얼굴을 다칠 뻔했다.
내 집 안의 나무가 담 밖으로 벋어 나가는 것을 살펴서 바깥 도로를 통행하는 사람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 집이 개인 집이든지 관공서든지 담 밖의 길에 관심을 두었으면 한다.
아무리 예쁘게 핀 장미라도 담 밖으로 가시넝쿨이 벋어 나가게 둔다는 것은 남을 위한 배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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